<동양뉴스>전주시, 안골노인복지관장 이취임식 개최(2017-02-28)
페이지 정보
본문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8일 오전 10시 45분 안골노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전북지역 최초의 노인복지관인 전주 안골노인복지관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연숙 전 관장이 이임하고, 진안 장애인거주시설원장을 역임한 박주종 신임관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박 관장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흰마실’ 원장으로 근무했으며, 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 전북 노인 일자리 추진본부장을 역임했다.
안골노인복지관은 그간 이 전 관장을 중심으로 20여 년간 노인의 평생교육과 고용 및 소득지원, 건강증진 및 기능회복, 정서·건강생활 지원, 노인권익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그 결과 2차례의 대통령상 수상과 2015년 보건복지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전 관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황무지를 개간해 기름진 옥토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했다”며 “매순간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저에게 잊지 못할 21년간의 소중한 시간이며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한 송이 수선화처럼 고운 어르신들의 삶을 엮어가는 안골노인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인미 inmifolf@naver.com
관련링크
- 이전글<투데이안>전주시, 안골노인복지관 관장 이취임식(2017-02-28) 17.03.03
- 다음글<전북도민일보>안골노인복지관과 전북도 전주장학숙 업무협약체결(2017-02-16) 17.03.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