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전주투명대리운전 어르신에 식사 대접(2016-03-31) > 언론 속 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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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전주투명대리운전은 전주 안골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주투명대리운전은 작년 7월 법인등록을 마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 수익금을 관리하며 수익의 발생과 사용처는 누구나 알 수 있게 개방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대리운전 고객이 발생시킨 수익에 대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곳에 고객의 성명이나 회사명, 또는 단체명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소득공제도 가능하게 했다. 　전주투명대리운전 운영위 관계자는 “한 건의 대리운전 발생은 우리 이웃의 한끼 식사가 가능한 착한 소비와 사회환원의 기회다”며 “사회봉사를 원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