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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안골노인복지센터’를 찾아서 > 언론 속 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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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안골노인복지센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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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66회 작성일 14-1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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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행복해요, 여기가 행복의 집이지요” “막 물리치료를 받고 나왔다”며 올해 입소 8학년째라고 하는 곽수정(82세)할머니는 건강한 웃음으로 “날마다 행복하다”고 말한다.  100세 시대의 풍속도라고나 할까. 거리에 노인요양보호시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기자는 세칭 ‘노치원’이라 이름 붙여진 전주중부복지재단 설립 ‘안골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연숙)를 찾아보았다.   노치원이란 한마디로 ‘노인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라는 뜻이란다.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20여 명의 장애 비장애 노인들이 모여서 즐겁게 생활하는 노인들만의 유치원”이라며 박순례 요양보호사가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노인요양병원이나 장기투숙요양원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간호보조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전사 공익요원 등이 팀워크를 이루어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과 복지센터를 오가며 안전하게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돌보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 1, 2, 3급 등급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란다.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에게 그래도 유치원 같은 행복한 ‘노치원’이 있어 100세 시대 살맛나는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복지센터의 서비스 내용으로는 복지관 차량운행으로 가정과 복지센터 왕복 교통편의 제공과 점심 간식 특별 급식 차마시기 등 먹거리 대접, 체중 혈당 혈압 수지침 물리치료 안마 등 건광관리 및 행복체조, 노래교실, 미술치료,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현장학습, 생신잔치, 위문공연 작품전시회 등 심리 정서 및 사회적응 훈련을 한다.  은종삼 도민기자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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