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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인생은 60부터!' 이색 파티 열기(2013-11-07) > 언론 속 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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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인생은 60부터!' 이색 파티 열기(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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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00회 작성일 13-12-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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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40부터’란 말은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홀로노인 100만 명 시대, 노인문제 중 생활고·병고 못지않게 건강한 노인들의 이성간의 외로움도 큰 고통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노인의 성문제는 금기시할 수만은 없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에 전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이연숙)에서는 배우자가 없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생은 60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은빛새사랑맺기’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대강당은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에 딱 좋은 나인데……’를 부르며 남녀 40여 명의 홀로노인들이 좋은 이성친구를 찾는 열기로 뜨거웠다.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과 최은자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 후원으로 안골노인복지관 노인성마음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놀이문화 아카데미 양상민 강사의 재담 있는 사회로 노래부르기, 레크레이션, 좋은친구 정하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10쌍의 좋은 친구가 맺어졌으며 ‘오늘 최고 멋쟁이친구’를 선정하여 축하선물을 주기도 하였다.   이 관장은 “노인들의 외로움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홀로된 어르신들이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운 제2 인생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은정 담당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은종삼 도민기자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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