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안골노인복지관 탁구반 힐링 나들이
페이지 정보
본문
전주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 탁구반 동아리 회원 40여명이 지난 주 ‘봄 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풍을 통해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풍 장소는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동, 박경리 토지문학관, 최 참판 고택 등 이었으며 관광버스로 이동했다.
회원들은 복지관에서 집합하여 박선전 전주시 의원과 박수진 복지관장, 이승재 복지부장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 하동 섬진강변을 따라 화개장터, 송림 숲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귀가했다.
송재순(86) 어르신은 "코로나로 몇 년간 외출을 못했는데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니 가슴이 확 트여 즐거웠다"며 연신 즐거운 표정이었다.
이번 소풍에 대해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소풍이라는 단어에 설렌다,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 자연과 봄 정취에 즐거웠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거운 한때에 만족한 나들이에 흡족해 했다.
출처 : 시니어신문(http://www.seniorsinmun.com)
관련링크
- 이전글스승의 날 감사의 한마당 펼쳐 23.06.01
- 다음글전주 시립극단, 어르신들 위한 연극 공연 23.06.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