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전주 안골·노송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성대히 치러(2022-12-27) > 언론 속 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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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골·노송천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 '자원봉사자 후원의 밤’ 행사가 26일 오후 4시 인후동 아리랑하우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자원봉사자 후원의 밤은 노인복지관 구성원들 간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치러지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단체 및 개인들을 위한 축제다.

이날 행사는 박수진 관장 주도 아래 이승재 복지부장 사회로 임직원과 봉사자, 후원단체 및 개인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에는 전라북도의회 이병도·김윤철 의원과 전주시의회 박선전 의원(도시건설위원장), 나춘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 박수진 관장은 내빈소개와 참석 봉사자와 후원자 소개, 인사를 했다. 박 관장은 인사에서 “함께 한 1년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고해 주신 손길과 발길에 늘 고마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길 것”이라며,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따뜻한 도움 기대한다”며 봉사와 후원을 당부했다. 이어 봉사활동 및 복지관 사업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소박한 콘서트”라는 주제로 포인세티아 선교단(지휘 홍득천) 색소폰 연주와 노래하는 탭 댄싱어 박형주의 구성진 노래와 탭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임직원이 전하는 감사이벤트 “사랑의 밧데리”에선 작은 선물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봉사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자원봉사 및 후원은 지역 주민은 물론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희망하는 경우 안골노인복지관 또는 노송천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시니어신문(http://www.seniorsinm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