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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아중천 7년만에 쾌적한 하천 부활(2022-08-25) > 언론 속 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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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아중천 7년만에 쾌적한 하천 부활(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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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진
댓글 0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3-0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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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의 어르신들이 봉사단을 조직하여 아중천 살리기에 앞장서 온지 7년 만에 아중천이 맑은 물과 쾌적한 하천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하천 주변의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물이끼 제거, 외래식물제거, 하천수질 정화활동으로 흙 콩 만들기 및 유용미생물 EM 활성액 제조 및 방류를 위해 아중천에 배양제조장을 설치하고 월 2회 방류하여 왔다. 또 활동교육으로 안전, 생태교육, 생태모니터링(수질검사, 어류조사), 정수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한 갯버들 식재를 해 왔다.

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과 연계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 활동으로 인해 사업내용과 범위가 보다 전문성 있게 추진되어 왔다. 이제 자연형 하천으로 변해가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과 자연 생태계 현장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M방류로 악취제거, 외래식물제거를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재생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에는 어류 모니터링 결과 1급수 어류 2종(참갈겨니, 동사리)이 서식하고 다슬기, 피리 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요즈음은 주민들이 다슬기를 잡으려 하천으로 모여 들고 있다.

송영섭(83) 봉사단장은 “전주시 생태하천협의회와 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 등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진행하여 더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안골노인복지관 박수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연 친화적 하천을 유지할 필요성을 인식하도록하기 위한 사업이었다.”며 “안골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활동도 알리고 지역 주민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실천을 목적으로 ‘아중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주민 이모(72)씨는 “지역주민들이 아중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안골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잘 알게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생태하천은 토양, 유기물 등과 같은 자연적 요소와 먹이사슬 생물과 같은 생물학적 요소가 올바르게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하천으로서 가꾸어야 한다.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거나 고기를 잡고 곤충 채집을 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가꾸어 건강한 하천으로 발전시켜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거나 고기를 잡고 곤충 채집을 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가꾸어 건강한 하천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에 아중천 녹색환경봉사단의 지속적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

나인구 도민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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