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신문>나도 백신을 맞았다! 캠페인 벌려(2021-06-05) > 언론 속 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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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골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앞장서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안골 노인복지관(관장 박주종) 어르신들과 직원들은 6월 4일(금) 0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인후1동 주민센터 앞 4거리와 노송천분관 인근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지역사회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복지관 어르신 17명과 이승재 복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은 나와 공동체를 위한 배려” 플래카드와 “나도 백신을 맞았다” “코로나 백신접종! 함께하는 일상! 등 피켓을 들고 나왔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동참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한 캠페인이었다.

백신 예방접종 참여를 늘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바램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의미가 더 큰 것이다. 백신접종 홍보 전단지와 플래카드를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에게 코로나 예방접종 독려를 했다. 이미 접종을 마친 나이 드신 어르신을 중심으로 앞장서 캠페인을 벌인 것이어서 주민들의 호응도 좋았다 . 박주종 관장은 “어르신들이 접종을 마치고, 하루속히 복지관에 나오셔서 이전 생활로 돌아오시기를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나왔다고하였다.

최숙자(84세) 어르신은 ”코로나19가 급속히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이 코로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주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백신을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나도 백신을 맞았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으로 일상적인 생활로 회복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될 것이다.

이 캠페인은 안골노인복지관과 노송천 분관에서 플래카드, 피켓, 전광판 등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나인구 시니어 시민기자

http://www.seniorsin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