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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2018 노인 인권 아카데미 5강 > [백업] 이달의안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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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2018 노인 인권 아카데미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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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솔
댓글 0건 조회 3,602회 작성일 18-04-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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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4월19일 목요일 오후 2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23명의 선생님과 함께  노인 인권 아카데미 5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교육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채 민 강사님께서 ‘인권의 사회적 맥락 이해하기’ 주제로 교육이 진행하였습니다.
모둠별로 전주시 어딘가에 살고 있는 가상의 인물을 정하고 ‘그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5가지 사례 중 하나인 ‘휠체어를 이용하고 독립해 혼자 사는 여성장애인 나편한씨’에 대해 1조 임만자 선생님께서 발표해 주신 내용입니다.

-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 도로 요철을 없애야한다.
- 상대의 마음을 여는데 집중해야한다. 불편한 것을 어떻게 도와주느냐는 두 번째, 세 번째 일이다.
(불편함을 해결해주려고만 하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무언의 제스처를 보여야 한다.)
- 편의시설, 교통, 장애인이 원하는 욕구 파악, 편견 없는 대화가 있어야한다.
- 발판 없는 버스를 만들어야 한다.(저상버스)

 
발표를 마치고 다른 선생님들이 살을 붙여주기도 하며, 가상인물이지만 그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채 민 강사님께서 “인권은 젠가와 같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가 하나씩 빠지다보면 사회 전체의 인권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권에 대해 상호의존성을 높여야 권리가 안전하며, 어떤 사람들의 아우성・외침이 결코 그 사람들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 들릴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인권의 사회적인 힘을 키우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강의는 4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불편해도 괜찮아 -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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