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맞이 소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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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9.11.(수) 8:30~
*장소: 복지관 로비
*대상: 이용어르신 100명
*내용
- 오래전부터 우리복지관은 사람을 위한 약속을 했다. 서로 힘을 모아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자는 암묵적 계약 말이다.
공동체에 소속된 안정감속에서 서로 돕고 발전하는 관계를 꿈꾸며 오늘도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핀다. 모두가 서로를 위해 할 일을 찾는다.
그래서 열었다. 소통축제를.... 대추가 익어가는 가을 바람의 인정을 담아 서로를 살피기 위해서 말이다.
축제가 별것인가! 소통이 별것인가!
형형색색 사람꼴 보아가며 결국엔 연한 웃음 자아내는 일상이 축제이고 소통인것을.
현대인에게 명절증후군이 생겼다. 명절스트레스 게이지 온도가 쭈뼛쭈뼛 올라간다.
그래서 열였다. 속깊이 넣어두웠던 말을, 평소 아껴두었던 마음을 열었다.
아내 혹은 남편에게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에게 정표의 인증샷과 손편지를 남긴다. 알록달록 팔찌도 보태어 보낸다.
축제가 별것인가? 소통이 별것인가?
내 속내 열어 피운 인정 꽃 당신(you)에게 거침없이보내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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